요즘 소변을 보면 거품이 생긴다.. 일시적인 거겠지 했는데 꾸준히 생기고 있어서 걱정이 된다.
거품뇨가 나오면 내 몸에 문제가 있는 걸까?
거품뇨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소변에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건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단백뇨의 증상 중 하나가 소변에 거품이 나오는 거라고 한다.
거품뇨가 나온다면 거품이 오래(5분 정도) 지속되는지 확인을 해보고 5분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단백뇨가 나오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단다.
신장에 문제가 없는데 단백뇨가 나올 수 있는 경우는..?
- 심하게 운동을 한 직후
- 발열이 심한 감염증에 걸린 경우
- 장기간 금식 후
- 방광염, 요로감염, 신우신염을 앓았던 경우(여성에 해당)
만약 건강 검진에서 요단백이 양성이 나왔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우선 소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백뇨가 나올 수 있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콩팥 자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콩팥(신장)은 우리 몸의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기능이 떨어져서 새면 안 되는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것이 단백뇨이다.
단백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부종이 있다.
- 눈, 다리가 붓는다
- 폐•심장 : 숨이 차는 현상
- 장벽 : 소화불량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당장 병원에 방문해서 신장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만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신장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치료와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본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올바른 생활습관….?
<단백뇨 관리방법>
- 저염 식단
- 적정 체중 유지
- 혈압 관리
- 혈당 관리
알고 있으면서도 지키기 힘든 저염 식단이다. 아마도 내가 하루에 먹는 소금의 양을 정량으로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노력은 해야 하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 국물을 최대한 남기자!
- 찌개나 국밥은 최대한 먹지 말자!
40대가 된 이후 내 몸에 대한 조금의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졌다.. 모두 건강 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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